Maksim Mrvica - Croatian Rhapsody (LIVE) HD
2012년 3월달쯤? 멜론으로 처음 들었는데,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 가끔식 챙겨 듣는 음악입니다. 긴박감, 슬픔, 의지가 떠오르는 음악입니다.
막심 므라비차(Maksim Mrvica, 1975년 5월 3일~)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9세의 나이로 피아노에 입문하여 1993년 자그레브 국제 음악 콩쿨에서 우승을 시작으로 1999년에는 연주자들의 선망의 무대인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쿨과 2001년 프랑스 파리 퐁트와즈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1]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사운드, 정열적인 연주로 유명한 막심의 빠른 템포의 속주 피아노 연주 스타일은 유키 구라모토나 이루마 같은 서정적인 피아노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대 연주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2] 현란한 테크닉과 비트가 강한 리듬, 테크노 음악적인 분위기로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무대를 꾸미는 막심은 록 콘서트를 방불케 해 특히 한국과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2003년 첫 크로스오버 앨범 The Piano Player 이후 2011년 Appassionata까지 그의 앨범들은 항상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며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위키디피아
biography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 파격적인 연주를 선보이는 크로아티안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1975년 아드리아해 연안 지베니크에서 태어났으며 9살때부터 피아노 레슨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는 같은 해 첫 연주회를 가졌으며, 3년 후에는 오케스트라와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C장조 협연을 하였다.[3]
그가 15살 때 크로아티아에서 전쟁이 발발하였고 매일 같이 폭탄이 쏟아졌다. 막심이 회상하길, 매일 1000개 이상의 수류탄이 떨어졌으며 일주일 내내 지하실에 숨어있어 햇볕을 보지 못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4][5] 그 때 그를 지탱시켜 준 것은 피아노였다[6]. 그는 지베니크 음악학교 지하에서 사사 마리아 세크소로부터 레슨을 받으며 전쟁에 관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 이러한 살벌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1993년 막심은 자그레브에서 열린 콩쿨에 도전하여 우승하였다.[7][8] 그 후 막심은 5년간 자그레브에서 아르투로 베네데티 메켈란젤리의 제자인 블라디미르 크르판 교수를 사사하고, 이후 1년간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리스트 음악원에서 보냈으며, 2000년에는 파리로 옮겨 이고르 라츠코를 사사하였다.
크로아티아로 돌아왔을 때 막심은 자신이 언론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TV 출연과 인터뷰에 등장했고, 얼마 뒤엔 데뷔 앨범 「Geste/Gestures」의 작업을 끝냈다. 크로아티아 현대 작곡가들의 피아노 곡을 연주한 「Geste/Gestures」는 크로아티아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클래식 음반중 하나가 되었고, 크로아티아의 그래미라 할 포린(Porin) 어워즈의 최우수 클래식 앨범을 포함하여 모두 4개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9]
2001년에 막심은 크로스오버 현악 4중주단인 본드의 앨범에서 몇곡을 작곡했던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톤치 훌지크의 눈에 띠어 매니저 멜 부시를 소개받게 된다. [10]멜 부시는 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 시장을 개척할 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었는데, 막심을 만난 후 그의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한 곡 연주만으로 막심을 적임자로 지목하였다. 이 후 EMI에서 2003년에 발표한 막심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인 「The Piano Player」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2004년에 발매 된 「Variation I&II」, 2006년에 발매 된 그의 세번째 앨범인 「A New World」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의 인기는 크로스오버 콘서트와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클래식 연주를 함께 한 아시아 투어를 거치면서 더욱 빠르게 상승하였다. 2007년 4월, 아시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런던, 크로아티아에서 피아노 솔로 콘서트 투어를 하였고, 8월에는 중국에서 CCTV 필름 어워드에 참가하였다. 또한 2008년 일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중국 투어를 하였을 뿐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축하연주에 초청받았으며 2010년에는 그의 가장 최근 앨범인 「Appassionata」를 녹음하였다.[11]
막심은 「The Piano Player」의 홍보를 위해 2003.6.30일 내한 이래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1년 3월에 창원, 대구, 서울, 대전에서 내한 공연을 하였다.
내한공연
2004-2007년
막심 므라비차는 2004년 4월 15일 첫 내한 공연을 가졌다.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이 공연에서는 현란한 조명, 스포츠 중계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카메라 촬영, 무용수들의 등장 등 기존의 콘서트와는 확연히 다른 컨셉을 보여주었다. [19]뿐만 아니라 16명이 넘는 스태프와 각종 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체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20]
2005년에 막심 므라비차는 4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하였다.
우선, 2005년 4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심은 그의 두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다. 이 무대에서 그는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룹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선보였다.[21]
2005년 12월에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처음으로 협연 아닌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2] 그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편곡한 '뉴 월드 콘체르토', 판타지풍의 '노스트라다무스', 데뷔음반 수록곡 '왕벌의 비행' 등 그동안 발표한 세 장의 음반에 담긴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하였고, 색다른 분위기를 위해 관객들에게 검정의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였다. [23]
2006년 9월 9일,10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막심은 네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그 전 내한공연에서 녹음된 음악을 배경으로 연주했던 것과 달리 드럼, 전자기타, 현악 5중주단 등 그의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24]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연주를 선사했다. 또한 발매 예정이었던 4집 음반 The Electrik의 수록곡을 세계 최초로 이 무대에서 공개하였다. [25]
막심 므라비차의 5번째 내한 공연은 2007년 4월 25,26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으며 4집 Electrik의 수록곡을 주로 연주하였다. [26] 이 공연에서 막심은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 효과 외에도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무대 뒷편에 설치해 더욱 웅장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27]
[편집]2009년
지난 5차례 내한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던 막심은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2009년 3월 18일 그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가졌으며 12인조 밴드와 함께 내한해 역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28] 또한 국내에 발매되지 않은 새 앨범 Pure의 수록곡도 이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앨범을 현장 판매하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9]
2009년 10월 11일, 7개월 만에 막심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7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앙상블이나 화려한 무대장치보다 오롯이 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솔로로 기획됐다. [30] 1부에서는 브람스의 랩소디와 쇼팽의 스케르초 등 클래식 4곡을, 2부에서는 영상을 결합한 엑소더스, 빅토리 등 크로스오버 음악 6곡을 연주하였다.[31][32]
[편집]2011년
2011년 막심은 3월 4일 창원 성산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8일)까지 이어지는 첫 전국투어 솔로무대를 가졌다. [33]이 공연에서 막심은 국내에 발표되지 않은 앨범 수록곡을 비롯하여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Dumka, 스크랴빈의 Etude 등 정통 클래식 위주로 선보이고, 2부는 그의 대표곡인 Kolibre, The Flight of the Bumble-Bee 등 일렉 피아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를 연주하였다. [34]앵콜 포함 총 14곡을 연주했으며, 연주곡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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