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먼 쇼
naturalstyle.kr/영화 / 2012. 7. 11. 11:28
KBS영화소개 프로그램에 나왔던 추억의 부스러기??
초등학교때인가? 약간 어렸을 때 나왔던 영화이긴 한데... 그때는 보지 못하고 작년과 올해 두번 봤다.
요즘 방송에 관련된 법이 바뀌어서 드라마나, 예능에 이젠 대놓고 광고를 하는데...
그전에는 설마 저렇게나 될까..?? 저 영화 오버가 아닌가...? 이루어 질수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자동차는 2020년이 되면 자동차가 날아다닐 것 같았다...원더키디의 영향인가???)
특히, 올해 다시 한번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작가가 영화에 그린 미래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아무리 슬퍼도 남편에게 PPL광고를 해대는 부인의 코코앗 장면이나, 슬플 때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맥주광고나...)
지금, 짝과 같은 민간인을 대상으로하는 리얼프로그램이 유행이듯....
아마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하면... 영화속 트루먼처럼 태어날 때부터 방송을 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도
불가능하진 않겠구나..생각된다...
(아무래도 "나하고 상관없으면 괜찮아..." 라는 이기적인 사고가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른다..)
돈벌이(시청률?)로 전락한 사람과 미디어와의 관계를 볼 수 있다.
짐 캐리의 훌룡한 연기가 있어, 충분히 다시 한번 봐도 될만 한 영화!
* 2012.12.28 1차 부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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